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낸시 펠로시 (문단 편집) == 여담 == * 상술했듯이 [[메릴랜드]]의 정치가문 출신이며, 좀 더 일찍 선거에 출마할 기회는 많았지만 자녀교육 때문에 미루었다. 1986년 막내딸을 고등학교에 보내고 나서야 선거에 도전했다. * 대다수 유명한 정치인이 그러하듯 [[미국인]] 사이에서는 [[호불호]]가 상당히 엇갈리는 인물이다. 그녀의 강렬하고 극단적인 정치 스타일 외에, 하원 의장 당시 원색 계통의 패션에 더해 과감한 보석 치장을 하고 의장석에 나서는 면에 반감이 많았다.[* 다만 이제는 그냥 개성 정도로 보는 편이다. 사실 그렇게까지 요란하게 꾸미고 다니는 것도 아닌데다가 [[드레스 코드#s-1|드레스 코드]]를 무시하는 것도 아니고, 무엇보다 같은 당원중에 [[키어스틴 시네마|펠로시는 애교로 보일 정도로 드레스 코드를 대놓고 무시하는 분이 계셔서]]...] 당시 방송사 여론 조사에서 30% 전후로 펠로시를 "매우 싫어한다."는 반응이며, 동부 지역 일부 유권자와 반감을 가진 민주당 젊은층도 있는 편이다. * 자기관리와 메이크업으로 인해 놓치기 쉽지만 무려 팔순을 넘긴 할머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 및 [[박지원(1942)|박지원]] 前 국정원장보다 2세 더 많으며, [[도널드 트럼프]]보다도 6세나 더 많은데도 [[동안#s-1|펠로시가 훨씬 젊어보인다]]. 물론 엄청난 자기관리도 무시 못하지만, 팔순을 넘긴 백인 할머니가 예순 정도로 보이는 건 [[연예인]]만 봐도 쉽지 않다. 무엇보다 펠로시 나이쯤 되면 인종에 상관없이 등이 굽어지면서 노인들 특유의 불안정한 자세가 되기 마련인데 젊은이들 못지 않게 꼿꼿하며 굽있는 신발을 신고 다니는 등 나이에 비해 매우 정정하다. 한국의 정치인 중에서는 [[김종인]] 前 [[국민의힘]] 비대위원장과 동갑이며 연예인 중에서는 [[최불암]]과 동갑이다. * 워낙 고령이다보니 민주당 지지자들이 대놓고 싫어하는 정치인들 중 하나로, 온라인에서 펠로시는 제발 은퇴하라는 민주당 지지자들의 아우성을 흔하게 볼 수 있다. 다만 마냥 일방적으로 싫어하는 건 아니고 펠로시가 정치적인 수완이 대체불가급으로 좋은데다가 특유의 카리스마는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확실히 인정받고 있어 [[애증]]의 대상에 가깝다. 다만 펠로시만큼 고령인 [[버니 샌더스]]에 대해선 은퇴하라는 말이 없는 내로남불적인 행동을 보아선 그냥 젊은 극좌 지지자들의 땡깡에 불과하다는 의견도 있다. * 대외 노선에서도 물불 가리지 않고 밀어붙이기로 유명한 타입이다. 1991년 중국을 방문했을 때 벌인 일이 [[천안문 광장]]에서 [[천안문 사태]]를 [[https://youtu.be/v2Z8-Woj1eA|추모한 것이다.]] 방중 중 동료 의원들과 함께 천안문 광장으로 향해 중국 민주화운동 희생자 추모 현수막을 들고 성명을 낭독했다가 공안에 구금된 것. 이는 상술한 2022년 대만 방문을 계기로 다시 화젯거리가 되었다. * '''미국 역사상 2번째로 높은 위치에 오른 여성 정치인'''이기[* 한국으로 치면 국무총리까지 지낸 [[한명숙]] 정도 포지션이 된다. 가장 높은 위치는 2021년 1월 20일부로 부통령에 취임한 [[카멀라 해리스]]가 기록을 가져갔다.] 때문에 [[미국 드라마]]에서 어느 정도 언급되는 편이다. 《[[The Office(미국 드라마)|오피스]]》 시즌6에서 조 베넷이 본인의 친구라며 언급했고, 《[[팍스 앤 레크리에이션]]》에서도 [[레즐리 노프]]가 선망하는 대상으로 나온다. *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확정에 대해 결론을 못내리면 연방 하원에서 대통령 선출이, 연방 상원에서 부통령 선출이 진행되는데 만약 연방 하원에서도 결정을 못하면 이론상으로는 헌법상 부통령에 이어 대통령 승계 서열 2위인 연방 하원의장이 대통령직 승계로 취임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진다. 그렇게 되면 현재 하원 의장인 펠로시가 대통령이 되는 것으로 상술된 것보다 더 높은 위치에 오르는 여성 정치인이 되는 것이다. * 추정된 개인 자산이 5,800만 달러([[2017년]] 630억원가량)에 달해, [[의회]] 전체에서 25위권 안에 속하는 매우 부유한 인물 중 한 명이다. 이는 낸시의 남편 폴 펠로시가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하는 유명 투자 및 컨설팅 전문기업의 회장이기 때문인데, 남편의 도움으로 일찍부터 다양한 투자활동을 통해 상당한 재산을 쌓았고, 현재는 [[디즈니]], [[애플]], [[컴캐스트]] 등의 대기업 주식들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다.[* 참고로 이 남편의 투자 실력이 어마무시한데, 지난 10년 간 '''20,000배'''의 수익을 올렸다. 동기간의 그 어떤 자산 가치 상승률도 이 남편이 올린 수익을 따라가지 못한다. 펠로시가 고위 정치인으로서 써먹을 수 있는 내부자 정보들을 투자에 써먹었냐 아니냐를 가지고 현지에서도 말이 많은데(특히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서 있는 [[폭스 뉴스]]가 이 떡밥을 자주 문다.) 하여간에 정말 대단한 수익률인 것은 사실이라 트위터에는 아예 이 사람 포트폴리오를 트래킹하는 계정도 있을 정도.] * [[가톨릭]] 신자이지만 굉장히 자유주의적인 편으로, [[낙태]]에 찬성했다는 이유로 살바토레 코르딜레오네 대주교로부터 "이제 당신은 더이상 [[영성체]]를 할 수 없다."라는 [[https://m.yna.co.kr/view/AKR20220521021300009|선고를 받았다.]] 영성체를 금지당했다는 것은 사실상 신자로서 인정받지 못하는, 파문에 준하는 제재를 의미한다([[조당]]). 완전 [[제명]]되는 건 아니지만 사실상 이단자로 규정된 것이나 마찬가지다. 이건 [[조 바이든]]도 그렇다. * 정치 활동 경력 동안에 중국을 견제하는 활동을 많이 해왔다.[[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22-08-03/pelosi-s-taiwan-trip-left-white-house-scrambling-for-a-plan?sref=babSEhDq|#]] 낸시 펠로시는 본인의 정치 경력 내내, 본인이 상대한 '''그 어떤 대통령보다 [[반중]] 행보를 보인 인물'''이다.[* The trip was consistent with her political brand, which she has built on her steely resolve to stand up to bullies. Throughout her career, she’s taken a tougher stance on China than virtually any of the US presidents she’s dealt with.] 심지어 트럼프 대통령과 지속적으로 적대적 관계를 취하면서도 트럼프의 반중 정책은 지지했고, 오히려 한 발짝 더 나아가서 중국의 경제 제재를 더 강화하고 중국의 반인권적 행위를 규탄해야 한다고 언급한 인물이 바로 이 낸시 펠로시다.[[https://pelosi.house.gov/news/press-releases/pelosi-statement-on-trump-administration-s-new-tariffs-on-china|#]] 위에서 언급한 대로 [[천안문 항쟁]] 이후 중국을 방문해 중국의 시민 학살을 강력히 규탄한 바 있다. 또한 2015년에는 중국 정부 허가를 받고 삼엄한 경비 속에 [[티베트 자치구]]의 주도 [[라싸]]를 방문해 [[달라이 라마]]와 가깝게 교류하고 티베트인 권리를 강력히 지지하는 입장을 밝혔으며, 인권 탄압을 이유로 지난 [[2008 베이징 올림픽]] 유치 반대 목소리를 냈다. 이때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대한 외교 보이콧까지 주도한 바 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4/0004876490?sid=104|#]] * [[그레이트풀 데드]] 팬인 데드헤즈라고 한다. * 남편이 [[음주운전]]으로 걸려서 5일간 구류형을 받았다.[[https://m.yna.co.kr/view/AKR20220824008700071?section=international/all|#]] * 다른 정치인에게 고약한 별명을 붙이기를 좋아하는 [[도널드 트럼프]]는 그녀를 '''미친 낸시(Crazy Nancy)'''라는 별명으로 부르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